-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최근 게시물
-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블랙커피가 아주 어렸을때,
미국에 다녀온 부모님의 지인이 선물한
열쇠고리에 그려진 다리그림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토목구조물인
금문교(Golden Gate Bridge)라는 것을
대공황시기였던 1930년대에
미국에서조차 어렵게 지어진 금문교는
다리의 총길이가 2,800미터이고
교각의 높이가 227미터로로서
당시의 기술력으로 실현불가능한 꿈을
현실화한 역사적인 구조물입니다.
바닷물이 빠른 속도로 밀려들어오는
지형특성까지 고려하자면
공사난이도가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현대 토목건축물의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인천대교는
상상은 되십니까? 1930년대!
우리나라사람들 갓쓰고 다니던 시절로써
대한민국의 이름이 존재하지 않을때입니다.
모두의 사랑을 받는 샌프란시스코는
최고의 여행지로서 수많은 볼거리를 가지고 있지만,
블랙커피는 직업병 때문인지
개인적인 생각에 금문교 하나 본 것으로
샌프란시스코의 반은 본것같더군요.
금문교의 뷰포인트는
여러 훌륭한 장소들이 있겠지만,
페리에 승선해 바다위에서 보지 않는한
크게 두군데입니다.
그곳은 다리 북쪽의 Vista Point와
다리 남쪽의 Welcome Center입니다.
첫번째인 북쪽의 Vista Point는 금문교와
남쪽에 있는 다운타운을 한꺼번에 볼 수 있으며,
언덕위에서 금문교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두번째 남쪽의 Welcome Center는
금문교의 원리, 역사와 함께
관련 기념품 샵 이용을 하실 수 있고
근처를 넓게 걸어다니며 구경할 수 있습니다.
두군데 모두 구경했으면 좋았겠지만,
블랙커피 가족은 아쉽게도 여행일정상
남쪽의 Welcome Center만 들리게 되었습니다.
Welcome Center와 카페모습입니다.
건물뒤로 주차장이 일부 보이는데
넘쳐나는 관광객 때문에 주차하기 정말 어려웠습니다.
미국에 온 이후로
극성수기의 요세미티 국립공원빼고
가장 힘들었던 주차장이었던거 같습니다.
블랙커피 가족은 인상적인 곳을 여행할때마다
해당 비지터센터 등에서 기념품으로
냉장고 자석을 주로 구입하는데
이곳엔 자석외에도 금문교에 특화된
멋진 아이템이 보다 많이 있더군요.
블랙커피 가족이 이곳에 갔던 시기는 6월초였지만,
샌프란시스코는 온화한 LA와 비교되게 쌀쌀합니다.
더군다나 금문교의 높이와 지형특성상
바다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덜덜 떠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추가로 겉옷을 챙겨가심이 마땅하다고 사료됩니다.
저희가 간 날은 아래 사진 정도 복장으로 충분했지만,
어떤 가족은 한겨울용 거위털 파커를 입고 왔더군요.
금문교는 원래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다리 전체가 빨간색으로 도색되어 있기 때문에
주변의 푸른 하늘과 바다에 대비되어 매우 강렬합니다.
그 강렬한 이미지를 가슴 속에 새겨두고
다음 일정을 위해 달려갑니다.
■ 지역별 관련 블로그 ■
미국산 와인의 성지, 나파밸리 ( Napa Valley )
샌프란시스코의 상징! 금문교 ( Golden Gate Bridge, San Francisco )
다양한 볼거리, 샌프란시스코 피셔맨스 와프 (San Francisco FIsherman's Whalf )
따끈한 크램차우더가 있는 보딘 베이커리 ( Boudin Bakery in Downtown San Francisco )
여행의 시작, 유니언 스퀘어 ( Union Square in Downtown San Francisco )
울렁울렁 꽃길, 롬바드 스트리트 ( Lombard Street in Downtown San Francisco )
코이트 타워 ( Coit Tower in Downtown San Francisco ), 도시를 한눈에 품다!
무료로 즐기는 천연 전망대! 트윈 픽스 ( Twin Peaks in Downtown San Francisco )
글로벌 공룡기업, 구글 캠퍼스 ( Google Campus )를 가다!
HOME
열쇠고리에 그려진 다리그림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토목구조물인
금문교(Golden Gate Bridge)라는 것을
그때는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지금 제가 그것을 직접 보고 있네요.
대공황시기였던 1930년대에
미국에서조차 어렵게 지어진 금문교는
다리의 총길이가 2,800미터이고
교각의 높이가 227미터로로서
당시의 기술력으로 실현불가능한 꿈을
현실화한 역사적인 구조물입니다.
바닷물이 빠른 속도로 밀려들어오는
지형특성까지 고려하자면
공사난이도가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현대 토목건축물의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인천대교는
총길이 18,380미터로서 금문교보다 약6.5배 길지만
기술력이 완전히 다른 2009년에 완공한 것입니다.
상상은 되십니까? 1930년대!
우리나라사람들 갓쓰고 다니던 시절로써
대한민국의 이름이 존재하지 않을때입니다.
모두의 사랑을 받는 샌프란시스코는
최고의 여행지로서 수많은 볼거리를 가지고 있지만,
블랙커피는 직업병 때문인지
개인적인 생각에 금문교 하나 본 것으로
샌프란시스코의 반은 본것같더군요.
금문교의 뷰포인트는
여러 훌륭한 장소들이 있겠지만,
페리에 승선해 바다위에서 보지 않는한
크게 두군데입니다.
그곳은 다리 북쪽의 Vista Point와
다리 남쪽의 Welcome Center입니다.
첫번째인 북쪽의 Vista Point는 금문교와
남쪽에 있는 다운타운을 한꺼번에 볼 수 있으며,
언덕위에서 금문교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두번째 남쪽의 Welcome Center는
금문교의 원리, 역사와 함께
관련 기념품 샵 이용을 하실 수 있고
근처를 넓게 걸어다니며 구경할 수 있습니다.
두군데 모두 구경했으면 좋았겠지만,
블랙커피 가족은 아쉽게도 여행일정상
남쪽의 Welcome Center만 들리게 되었습니다.
Welcome Center와 카페모습입니다.
건물뒤로 주차장이 일부 보이는데
넘쳐나는 관광객 때문에 주차하기 정말 어려웠습니다.
미국에 온 이후로
극성수기의 요세미티 국립공원빼고
가장 힘들었던 주차장이었던거 같습니다.
블랙커피 가족은 인상적인 곳을 여행할때마다
해당 비지터센터 등에서 기념품으로
냉장고 자석을 주로 구입하는데
이곳엔 자석외에도 금문교에 특화된
멋진 아이템이 보다 많이 있더군요.
블랙커피 가족이 이곳에 갔던 시기는 6월초였지만,
샌프란시스코는 온화한 LA와 비교되게 쌀쌀합니다.
더군다나 금문교의 높이와 지형특성상
바다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덜덜 떠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추가로 겉옷을 챙겨가심이 마땅하다고 사료됩니다.
저희가 간 날은 아래 사진 정도 복장으로 충분했지만,
어떤 가족은 한겨울용 거위털 파커를 입고 왔더군요.
다리 전체가 빨간색으로 도색되어 있기 때문에
주변의 푸른 하늘과 바다에 대비되어 매우 강렬합니다.
그 강렬한 이미지를 가슴 속에 새겨두고
다음 일정을 위해 달려갑니다.
■ 지역별 관련 블로그 ■
미국산 와인의 성지, 나파밸리 ( Napa Valley )
샌프란시스코의 상징! 금문교 ( Golden Gate Bridge, San Francisco )
다양한 볼거리, 샌프란시스코 피셔맨스 와프 (San Francisco FIsherman's Whalf )
따끈한 크램차우더가 있는 보딘 베이커리 ( Boudin Bakery in Downtown San Francisco )
여행의 시작, 유니언 스퀘어 ( Union Square in Downtown San Francisco )
울렁울렁 꽃길, 롬바드 스트리트 ( Lombard Street in Downtown San Francisco )
코이트 타워 ( Coit Tower in Downtown San Francisco ), 도시를 한눈에 품다!
무료로 즐기는 천연 전망대! 트윈 픽스 ( Twin Peaks in Downtown San Francisco )
글로벌 공룡기업, 구글 캠퍼스 ( Google Campus )를 가다!
HOME
-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