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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번 캘리포니아 어드벤쳐에 이어
원조 디즈니랜드 파크를 포스팅합니다.
디즈니랜드 파크는 생략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때의 대단한 즐거움과 함께,
반밖에 즐기지 못했다는 아쉬움에 몸부림치다가
블랙커피 가족은 결국 약3주만에 이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시간흐름 중심으로 몇가지만 소개해 드립니다.
금번에는 일부러 먼저번과 다른곳의 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주차비는 하루 20불입니다.
입장료도 비싼데 주차비 별도로 받는거
대한민국 정서상 받아드리기 쉽지않네요.
야외주차장이 아닌 주차건물이었는데,
금번에는 일부러 먼저번과 다른곳의 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주차비는 하루 20불입니다.
입장료도 비싼데 주차비 별도로 받는거
대한민국 정서상 받아드리기 쉽지않네요.
야외주차장이 아닌 주차건물이었는데,
단일 주차장건물로 이렇게 큰거 구경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디즈니 캐릭터 명칭으로 주차장의 층이 구별되어 있습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입구에 줄을서서
가방검사, 무기소지검사를 실시합니다.
검사장 통과후 서울대공원 코끼리열차보다
훨씬 길고 럭셔리한 셔틀을 타고
진짜 디즈니랜드 입구로 이동하게 됩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입구에 줄을서서
가방검사, 무기소지검사를 실시합니다.
검사장 통과후 서울대공원 코끼리열차보다
훨씬 길고 럭셔리한 셔틀을 타고
진짜 디즈니랜드 입구로 이동하게 됩니다.
뜻밖에 아침에 비가 추적추적 내려 걱정했지만,
곧 원래의 쾌창한 캘리포니아 날씨로 돌아가더군요.^^
지도로 확인하실수 있듯이
디즈니랜드파크의 랜드마크인
Sleeping Beauty Castle을 중심으로
각각의 독특한 테마들이 둘러싸고 있는 배치입니다.
첫눈에 캐슬의 규모가 롯데월드의 캐슬과 비슷하여
자칫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에 방심하여 게으름을 피운다면
하루만에 디즈니랜드의 대부분을 보겠다는 야심이
보기좋게 깨질 수 있습니다.
캐슬주변을 둘러싼 각 테마들의 규모가 작지 않고
숨겨진 이벤트나 놀이요소가 많으니
발걸음을 바삐 재촉하시기 바랍니다.
캐슬을 중심으로 시계방향이든 반시계방향이든
자유롭게 이동하셔도 되지만,
블랙커피 가족은 입장후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
오른편의 Tomorrow Land 쪽으로 향했습니다.
사진처럼 조형물과 간단한 탈거리들이 있고,
커다란 건물이 있는데 그안에 Space Mountain이라는
'Fastpass'를 사용해야할 Main Attraction도 있습니다.
가장 핵심은 이미 Star Wars의 매니아가 되어버린
아드님께서 매우 흥분하실만한 것들이 있네요.
바로,
블랙커피 가족들을 한명씩 끌어안아 주기도 합니다.
그밖에 스타워즈 박물관 및 영화관도 있습니다.
그결과, 디즈니랜드와 별개로
최근 블랙프라이데이 때 아드님께
'레고 스타워즈 팔콘호'를 사주어야만 했다는..
가슴 아픈 사연이 ㅠㅠ
디즈니랜드는 Zone별로 테마들이 명확하고 개성이 넘칩니다.
Fastpass 및 스마트폰앱을 최대한 활용하여
대기시간과 이동동선을 최소화, 효율화 했음에도
그 아이템이 너무 많아 각각의 다양성과 퀄리티를
사진으로 설명하기에 부족함이 많네요.
사실 바빠서 사진찍을 시간도 부족했습니다.
놀이기구 많이 타는 것도 중요하지만,
곳곳에 있는 디즈니캐릭터들을 찾아
그들과 함께 대화하고 사진을 찍어보세요.
정말 재미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디즈니랜드가 캘리포니아 어드벤쳐와 구별되는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공연과 퍼레이드, 불꽃놀이입니다.
미리 중요한 공연시간을 숙지하셔서
동선계획에 반영해야 아쉬움이 없으실 것입니다.
Fantasyland Theater에서 하는 공연은
마법사 미키가 나오는 일종의 뮤지컬쇼인데
무대연출과 배우들의 춤, 노래가 정말 일품입니다.
하루 두차례 메인스트리트를 가로지르는
Main Street Parade는
내 인생의 버킷리스트중 하나인
리우 데 자네이로의 카니발과 유사할 것입니다.
꽃다우신 분들이 많이 나오셔서
나름 열심히, 많이 찍었지만
저의 낡은 스마트폰은 야간촬영 초점맞는게 거의 없네요.
공연시간은 20여분밖에 안되지만,
좋은 위치 잡으시려면 길거리에 미리 선점하셔야 합니다.
디즈니랜드 파크에서 최고의 공연은
뭐니뭐니해도 Fantamic!이라 사료됩니다.
캘리포니아 어드벤쳐의 'World of Color'와
비슷하지만 차이점도 많습니다.
'World of Color'는 빔프로젝트에 의한 영상쇼가 중심이지만,
'Fantamic!'은 실제 분장한 배우들의 리얼액션이
특수효과들과 어우러지는 쇼입니다.
인간이라면 화려한 박진감과 경이로움에
뜨거운 박수를 보낼수 밖에 없습니다.
불과 물의 온도가 관객의 피부로 전해지는 현장과
엄청난 차이가 있겠지만
유튜브 동영상이라도 맛뵈기로 보시기 바랍니다.
중간에 무대(강물)를 가로지르는 해적선의 등장과
거대드래곤과 싸우는 마법사 미키의 장면은 정말 압권입니다.
(사진은 제가 찍은거 아닙니다.ㅠㅠ)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야경의 캐슬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불꽃놀이(Fireworks)를 끝으로
이른 아침부터의 숨가뿐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감상을 위한 좋은 자리는
미리 정중앙 가까운 곳에 선점해야하지만
시간상 Fantamic!을 포기해야합니다.
어쨌든 뒤늦은 블랙커피 가족은 스텝들 통제 때문에
가까운 좋은 자리에 접근조차 할 수 없어
이리저리 자리를 옮겨보았지만,
결론은 멀더라도 정중앙이 제일 좋습니다.
출입구를 빠져나와
허기진 배를 움켜지고 가까운 인앤아웃버거로 향했지만
아이들은 차안에서 기절해 일어나지도 않네요.
정말 환상적인 하루였습니다.
'명불허전'이란 말은 바로 디즈니랜드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곧 원래의 쾌창한 캘리포니아 날씨로 돌아가더군요.^^
지도로 확인하실수 있듯이
디즈니랜드파크의 랜드마크인
Sleeping Beauty Castle을 중심으로
각각의 독특한 테마들이 둘러싸고 있는 배치입니다.
첫눈에 캐슬의 규모가 롯데월드의 캐슬과 비슷하여
자칫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에 방심하여 게으름을 피운다면
하루만에 디즈니랜드의 대부분을 보겠다는 야심이
보기좋게 깨질 수 있습니다.
캐슬주변을 둘러싼 각 테마들의 규모가 작지 않고
숨겨진 이벤트나 놀이요소가 많으니
발걸음을 바삐 재촉하시기 바랍니다.
캐슬을 중심으로 시계방향이든 반시계방향이든
자유롭게 이동하셔도 되지만,
블랙커피 가족은 입장후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
오른편의 Tomorrow Land 쪽으로 향했습니다.
사진처럼 조형물과 간단한 탈거리들이 있고,
커다란 건물이 있는데 그안에 Space Mountain이라는
'Fastpass'를 사용해야할 Main Attraction도 있습니다.
가장 핵심은 이미 Star Wars의 매니아가 되어버린
아드님께서 매우 흥분하실만한 것들이 있네요.
바로,
중저음의 기계목소리를 가지신
다스베이더님한테 협박당하기도 하고,
괴성을 내는 부드러운 털뭉치의 커다란 츄이가 블랙커피 가족들을 한명씩 끌어안아 주기도 합니다.
그밖에 스타워즈 박물관 및 영화관도 있습니다.
그결과, 디즈니랜드와 별개로
최근 블랙프라이데이 때 아드님께
'레고 스타워즈 팔콘호'를 사주어야만 했다는..
가슴 아픈 사연이 ㅠㅠ
디즈니랜드는 Zone별로 테마들이 명확하고 개성이 넘칩니다.
Fastpass 및 스마트폰앱을 최대한 활용하여
대기시간과 이동동선을 최소화, 효율화 했음에도
그 아이템이 너무 많아 각각의 다양성과 퀄리티를
사진으로 설명하기에 부족함이 많네요.
사실 바빠서 사진찍을 시간도 부족했습니다.
놀이기구 많이 타는 것도 중요하지만,
곳곳에 있는 디즈니캐릭터들을 찾아
그들과 함께 대화하고 사진을 찍어보세요.
정말 재미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디즈니랜드가 캘리포니아 어드벤쳐와 구별되는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공연과 퍼레이드, 불꽃놀이입니다.
미리 중요한 공연시간을 숙지하셔서
동선계획에 반영해야 아쉬움이 없으실 것입니다.
Fantasyland Theater에서 하는 공연은
마법사 미키가 나오는 일종의 뮤지컬쇼인데
무대연출과 배우들의 춤, 노래가 정말 일품입니다.
하루 두차례 메인스트리트를 가로지르는
Main Street Parade는
내 인생의 버킷리스트중 하나인
리우 데 자네이로의 카니발과 유사할 것입니다.
꽃다우신 분들이 많이 나오셔서
나름 열심히, 많이 찍었지만
저의 낡은 스마트폰은 야간촬영 초점맞는게 거의 없네요.
공연시간은 20여분밖에 안되지만,
좋은 위치 잡으시려면 길거리에 미리 선점하셔야 합니다.
디즈니랜드 파크에서 최고의 공연은
뭐니뭐니해도 Fantamic!이라 사료됩니다.
캘리포니아 어드벤쳐의 'World of Color'와
비슷하지만 차이점도 많습니다.
'World of Color'는 빔프로젝트에 의한 영상쇼가 중심이지만,
'Fantamic!'은 실제 분장한 배우들의 리얼액션이
특수효과들과 어우러지는 쇼입니다.
인간이라면 화려한 박진감과 경이로움에
뜨거운 박수를 보낼수 밖에 없습니다.
불과 물의 온도가 관객의 피부로 전해지는 현장과
엄청난 차이가 있겠지만
유튜브 동영상이라도 맛뵈기로 보시기 바랍니다.
중간에 무대(강물)를 가로지르는 해적선의 등장과
거대드래곤과 싸우는 마법사 미키의 장면은 정말 압권입니다.
(사진은 제가 찍은거 아닙니다.ㅠㅠ)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야경의 캐슬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불꽃놀이(Fireworks)를 끝으로
이른 아침부터의 숨가뿐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감상을 위한 좋은 자리는
미리 정중앙 가까운 곳에 선점해야하지만
시간상 Fantamic!을 포기해야합니다.
어쨌든 뒤늦은 블랙커피 가족은 스텝들 통제 때문에
가까운 좋은 자리에 접근조차 할 수 없어
이리저리 자리를 옮겨보았지만,
결론은 멀더라도 정중앙이 제일 좋습니다.
출입구를 빠져나와
허기진 배를 움켜지고 가까운 인앤아웃버거로 향했지만
아이들은 차안에서 기절해 일어나지도 않네요.
정말 환상적인 하루였습니다.
'명불허전'이란 말은 바로 디즈니랜드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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